주택청약 제도 가점제ㆍ추첨제 핵심내용 정리
주택청약 가점제와 추첨제란?
주택청약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은 크게 가점제와 추첨제로 나뉩니다. 이 두 방식은 주택을 공급하는 지역의 규제 상황(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과 공급하는 주택의 종류(공공주택, 민영주택)에 따라 적용 비율이 달라집니다. 가점제는 청약 신청자의 점수를 합산하여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며, 추첨제는 자격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청약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전략입니다.
청약 가점제 점수 산정 방법
가점제는 총 84점 만점으로, 세 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당첨자를 결정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당첨에 유리합니다.
| 항목 | 만점 | 점수 산정 기준 |
|---|---|---|
| 무주택 기간 | 32점 | 만 30세부터 또는 혼인 신고일부터 1년마다 2점씩 가점 (최대 15년 이상) |
| 부양가족 수 | 35점 | 신청자를 포함한 세대원 수에 따라 가점 (1명: 5점, 2명: 10점, 6명 이상: 35점) |
| 청약 통장 가입 기간 | 17점 | 가입 기간에 따라 가점 (6개월 미만: 1점, 15년 이상: 17점) |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으며, 청약 통장에 오래 가입한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방식입니다.
추첨제 당첨자 선정 기준
추첨제는 가점제에서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추첨제는 가점이 낮거나, 부양가족이 적은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추첨제 비율:
- 투기과열지구: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100%, 85㎡ 초과 주택은 가점제 50%와 추첨제 50%가 적용됩니다.
- 조정대상지역: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75%와 추첨제 25%, 85㎡ 초과 주택은 가점제 30%와 추첨제 70%가 적용됩니다.
- 비규제지역: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85㎡ 초과 주택은 추첨제 100%가 적용됩니다.
추첨제는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제도입니다.
가점제와 추첨제의 장단점 비교
가점제와 추첨제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점제 장점: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 정량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므로, 장기간 청약 조건을 관리해 온 실수요자에게 유리합니다.
- 가점제 단점: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나 1인 가구는 당첨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 추첨제 장점: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어, 다양한 계층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추첨제 단점: 운에 따라 당첨이 결정되므로, 예측 가능성이 낮습니다. 경쟁률이 높을 경우 당첨 확률이 매우 낮아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청약 전략은?
성공적인 청약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가점제 우위: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은 중장년층은 가점제 비중이 높은 주택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추첨제 우위: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나 1인 가구는 추첨제 비중이 높은 주택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규제지역의 대형 평수 주택은 추첨제 비율이 높아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 청약 통장 관리: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청약 통장 가입이 필수이므로, 하루라도 빨리 통장을 만들어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 제도는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므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나 관련 기관의 최신 공고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성공적인 청약의 첫걸음입니다.

